보건당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,
아직 유행상황이 종료된 것이 아니며, 3월 신학기가 시작되면 인플루엔자 외에도 각종 감염병이
학생들 사이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

※ (전체연령/외래환자 1,000명당)
1주(1.1-7) 39.4명 → 2주(1.8-14) 23.9명 → 3주(1.15-21) 17.0명 → 4주(1.22-28) 12.5명
→ 5주(1.29-2.4) 9.9명 → 6주(2.5-11) 9.0명※ (7~18세/외래환자 1,000명당)
1주 73.7명 → 2주 33.2명 → 3주 20.4명 → 4주 15.3명 → 5주 9.5명 → 6주 7.3명

따라서 지속적인 개인위생, 예방수칙 등이 필요하고, 감염병 환자 발생 시 학교 내 확산방지를 위해
등교 전 발열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*이 있는 학생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,
인플루엔자로 진단될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른 치료 후 해열제 복용없이도
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등교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.

*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: 38℃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